8월 17일 1차 투표 결과, 중도 성향 로드리고 파스(기독민주당)가 32%대 득표로 1위, 보수 성향 호르헤 ‘투토’ 키로가가 2위로 결선(10월 19일) 진출. 20여 년간 장기 집권한 MAS(사회주의운동) 세력의 최악 부진으로 정치지형 급변. 무효표 약 19%라는 이례적 수치도 기록.
경제위기와 외환·연료난 속에 두 후보 모두 시장친화적 개혁을 내세우며 공공지출 분권, 비효율 국영기업 정리, 사법개혁·대미관계 조정 등 ‘체질 개선’ 공약으로 승부하고 있음. 파스는 공공지출 분권·적자 공기업 정리·블록체인 기반 반부패 등 급진적 경제개편을, 키로가는 재정긴축·사법개혁·대미관계 강화를 내걸어 ‘경제 체질개선’이 쟁점으로 부상.
결과적으로 결선은 경제 프레임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IMF 등 외부 지원 수용 여부와 대중·대미 균형 외교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임
참고자료 출처: Reuters, El P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