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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계란 한알에 1달러?…상상도 못한 일 벌어졌다

Writer박명숙

Date25.02.18

Views683

계란 한알에 1달러?…상상도 못한 일 벌어졌다
 
   미국은 지금 '에그플레이션'
美 계란 12개 평균 4.95달러 사상 최고치
美 1월 식료품 물가 상승분 3분의 2 차지
공급 어렵자 판매 제한…식당은 가격 인상
부활절 앞두고 수요 급증…"20% 추가 상승"
 
최근 미국에서 계란 가격이 급등한 ‘에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계란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일부 외식업체는 계란 주문 시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CBS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계란 1다스(12개) 가격이 8달러(약 1만1500원)를 넘어섰다. 미국선 계란 판매를 다스(12개) 단위를 사용한다. 2019년 1다스에 1.54달러(약 2200원)에 불과했던 계란 값은 작년 4.15달러(약 6000원)로 170%가량 증가하더니 현재는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
이에 일부 대형마트는 계란 구매 제한을 걸고 있고, 공급 부족으로 인해 매장 진열대가 텅텅 비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계란 값 상승과 구매에 피로도를 느낀 소비자들은 계란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아침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는 계란 값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기 시작했다.
계란 부족과 가격 상승에 자택 뒷뜰에서 닭을 직접 기르는 등 대체 방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이데일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