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타 메솔라 (43세) 유럽의회 의장이 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자신의 고국인 몰타를 방문,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지중해 소국인 몰타 국민은 이날 금의환양을 한 메솔라 의장을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했다.
유럽의회는 유럽연합의 입법부로, 행정부 역할을 하는 EU 집행위원회와 사법부인 유럽사법재판소(ECJ) 와 함께 EU를 이끄는 핵심 기관이다. 유럽의회 의장은 이 때문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샤를 미셀 유럽연합 정사오히의 상임의장, 회원국 정상들과 하께 EU 의전 순위 맨 위에 올랐다. 여성 의장은 이미 두 번 있지만, 40대 초반 의장 탄생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