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claves para entender por qué la izquierda perdió en Bolivia tras casi 20 años en el poder(2025/08/18)
볼리비아 좌파 정당인 사회주의운동당(MAS)이 약 20년간의 집권 끝에 최근 대선에서 역사적인 패배를 기록하며, 정권 교체 가능성이 커졌다. 대선 결선 투표에 진출한 후보는 우파 성향의 로드리고 파스 페레이라와 호르헤 투토 키로가이며, 좌파 후보들은 저조한 득표율을 보였다. 기사는 이 같은 결과의 주요 원인을 세 가지로 분석했다.
1. 좌파 진영의 깊어진 분열
MAS는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루이스 아르세 현 대통령 간의 심각한 내부 권력 갈등으로 인해 분열되었다. 모랄레스는 후보 자격이 박탈되자 무효표를 독려했고, 아르세 대통령이 지지한 후보는 20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내부 갈등은 좌파의 자멸을 초래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잃게 만들었다.
2. 장기 집권에 따른 정치적 피로감
20년간의 장기 집권은 유권자들에게 피로감을 안겨주었다. 과거 모랄레스 집권기에 이룩했던 **'볼리비아 경제 기적'**은 천연가스 등 원자재의 높은 국제 가격 덕분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 심각한 달러 부족 사태가 발생하며 경제적 취약성이 드러나자,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급증했다.
3. 경제 및 사회적 위기
이른바 '경제 기적'의 붕괴는 사회적 위기로 이어졌다. 볼리비아는 25%에 달하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달러, 연료, 생필품 부족 등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불만은 유권자들로 하여금 정치적, 이념적 변화를 강력히 원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