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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정권 비판 전방위 탄압 지속…여권 핵심 인사 바야르도 아르세 체포, 집권 엘리트까지 ‘내부 숙청’ 신호

작성자오은영

등록일25.08.19

조회수703

오르테가 정권이 선거를 앞두고 정권 비판자·종교계·시민사회에 대한 광범위한 검거·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7월 말에는 산디니스타 원로이자 오랜 측근인 바야르도 아르세까지 체포. 이는 탄압이 외부 비판 세력뿐 아니라 집권 엘리트 내부로도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함. 동시에 정권은 ‘혁명적 감시’ 강화를 주문하는 등, 동원과 공포에 의존하는 통치 기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음.

 

 UN 독립조사기구는 2025년 보고서(the UN Group of Human Rights Experts on Nicaragu)에서 자의적 구금·고문·언론·시민사회 탄압체계적 억압을 명시하고 있음.  선거를 앞둔 ' 공포·침묵의 구조’가 강화되는 양상으로 내부 정화를 명분으로 충성 경쟁이 심화되면서 엘리트 분열과 레짐 안정성이 커지는 등의 역설적 상황이 이어질 전망임. 사법, 행정장치가 총체적으로 위축되면서 사회적으로 해외망명, 대규모 국적 박탈·추방 조치가 확대되고,  카톨릭, 언론에 대한 표적화도 지속되고 있음. 또한 미주기구·EU와 같은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와 외교적 고립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 역내 인권 어젠다로 부각되고 있음.

 

참고자료 출처: Al Jazeera, Reuters(UN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