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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대차 10조 조지아 공장 ‘환경허가’ 재검토…사업 차질 우려

작성자박명숙

등록일24.08.27

조회수708

美, 현대차 10조 조지아 공장 ‘환경허가’ 재검토…사업 차질 우려
 
 
미국 연방정부가 76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환경 평가를 다시 받게될 경우 오는 10월 공장을 가동하려던 현대차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가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한 배경은 미 육군 공병단에 대한 환경단체들의 민원 때문이다. 공병단은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이 지역 상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당국이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는 환경보호 단체들의 민원을 받은 뒤 결국 환경 허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연방정부에 요청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총 9만4340대의 전기차를 팔아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 조지아 공장 측은 성명을 내고 “공병단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차는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고, 당사 운영이 지역 사회의 수자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당국과 끊임없이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2295?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