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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판사 임명직→선출직 개편안’ 반발 확산

작성자김은환

등록일24.08.27

조회수1000

멕시코에서 사법부 개편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에서 벌어졌다.

주로 사법부 직원과 판사, 변호사 등 법조인으로 구성된 이들 시위대는 25일(현지시각) 휴일을 맞아 수도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미초아칸, 푸에블라, 레온, 할리스코, 오아하카, 베라쿠르스 등에서 도심을 행진하며 “사법부 독립을 해치는 정부의 개편 시도를 중단하라”는 등 구호를 외쳤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 시티에서는 많은 이들이 거리를 메운 채 “사법부 독립을 지켜라”, “민주주의를 존중하라” 등이 적힌 깃발을 들고 도심 한가운데 있는 연방 대법원 청사 앞까지 행진했다. 시위에 참여한 한 변호사는 “정부의 사법부 개편 시도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시위는 비교적 평화적으로 진행되어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한겨례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553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