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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링고는 집으로 돌아가라': 디지털 노마드보다 앞선 멕시코시티의 주택 위기-‘Gringo go home’: Mexico City’s housing crisis precedes digital nomads

작성자김소현

등록일24.07.25

조회수1108

<‘Gringo go home’: Mexico City’s housing crisis precedes digital nomads>
VIRI RÍOS MAR 29, 2024, EL PAÍS
 
 본 기사는 기존에 멕시코시티 주택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졌던 미국인의 유입(특히 디지털 노마드에 의한)이 멕시코시티 주택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멕시코시티 주택가격상승을 야기하는 다른 원인들을 다루고 있다.
   현실은 그링고가 있든 없든 멕시코의 주택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졌다는 것이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멕시코 전역의 가격은 247% 증가했다. 모렐로스(Morelos)와 같이 관광객 유입이 적은 주에서도 가격이 193% 올랐다고 연방 모기지 협회(Federal Mortgage Association)의 자료가 밝혔다.더욱이 멕시코시티에서는 디지털 노마디즘이 유행한 이후 주택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가격이 내려갔다. 전염병 이후 멕시코 시티의 가격은 멕시코 전체에서 Tlaxcala에 이어 두 번째로 적게 증가했다.
  본 기사는 멕시코 주택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 주택 공급의 부족에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문제는 2000년대 초반 4번의 시장직을 제외하고 주택 건설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존재했던 유일한 주택 정책은 Chalco, Tecamac 및 Iztapaluca와 같은 먼 지역으로 가족을 추방하는 정책이었다. 멕시코 연방 모기지 협회(Sociedad Hipotecaria Federal)는 멕시코의 정상적인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간 최소 11,000채의 주택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추산에 의하면 그 수는 50,000명에 이른다. 하지만 2023년에 멕시코시티에는 1,701채의 주택만이 지어졌다. 그 중 12%만이 저렴한 주택, 즉 $39,000 미만 가격의 주택이었다.
 본 기사는 멕시코의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다음 3가지 이유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첫째. 주택 건설을 위한 재료는 시장 지배력을 가진 회사에 의해 판매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멕시코의 시멘트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싸고 철강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둘째, 건축 허가와 면허 비용이 비싸다. 개발업자들은 각 건설 현장에 대한 허가를 위해 최소 $59,000를 따로 마련할 것을 권장한다. 그래서 허가는 매우 비싸다. 셋째,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앙 계획이 부재하다. 로마와 콘데사가 살기 좋은 지역이 된 이유 중 하나는 걷기 좋고 나무가 늘어선 공원 같은 도시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 외곽에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지만 정부는 공공 공간보다는 사유화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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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english.elpais.com/economy-and-business/2024-03-28/gringo-go-home-mexico-citys-housing-crisis-preceds-digital-nomad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