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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EU '난민 분배' 이민 정책 국민 투표에 부친다

작성자YUJIN KIM

등록일23.08.28

조회수1528

뉴시스 신정원 기자 23. 8. 14.
 
10월 15일  총선과 함께 실시... 反EU 노골화
 
우파 포퓰리즘 집권당, 反이민 정서 자극
 
폴란드느 불법 난민을 회원국들에게 분배하는
유럽연합의 새 이민 정책 수용 여부를 두고
10월 국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EU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에서 흘러들어오는 불법 이민자들을 27개 회원국이
분산 수용하도록 하는 새 이민 정책을 추진 중이다.
EU는 폴란드와 헝가리 등 일부 국가의 반대에고 불구하고
지난 6월 내무장관회의에서 이를 공식 승인했다.
폴란드는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 난민 100만 명이상을 받았다.
그러나 대부분 백인 기독교인이다.
난민 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2015년 폴란드 정치권은
이슬람 교도와 다른 문화권 이주민을 수용하는 것은
국가의 문화적 정체성과 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했었다.
PiS당은 2001년 창당 이래 당 기반을 강황하기 위해
반 이민 정책과 여성 혐오, 동성애 혐오, 안보 공포 조성, 인종 차별
그리고 반독일 정서까지 활용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여성 60세, 남성 65세로 각각 낮췄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과
국영기업 민영화 관련 투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