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8. 2. 아시아 경제
독 경제지 전 편집장 칼럼서 지적
"유럽 가짜 연대, 푸틴은 안다"
러, 가스공급 축소....EU결속 흔들어
집행위 가스 소비 15% 감축 제안에 헝가리 반대
독일의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의 편집장을 지냈던 안드레아스 클루스는 최근 불룸 버그 통신에 이 같은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그는 "유럽엽합의 27개국 지도자들은 각국을 하나로 묶는 결속을 찬양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유럽의 적(푸틴)도 알고 있다"면서 "EU"의 가장 큰 문제는 위협, 책임과 희생은 공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U의 결속력을 가장 강하게 시험하는 것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라는 거대한 악재다.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최근 장비 점검을 내세우며 독일까지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인 노드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용량의 60%로 제한한 데 이어, 잉를 20%까지 낮춘다고 발표했다. 난반 수요가 급중하는 겨울까지 공급 축소가 이어질 경우 푸틴은 에너지를 무기화하여 유럽인들을 떨게 맍들 것이라고 주요 언론들은 우려하고 있다.